윈도우 11을 처음 설치를 했을 때 최대절전모드도 활성화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. 단 저처럼 나중에 최대절전모드를 사용하다 끄려고 한다면 몇 가지 선 작업을 해야 합니다. 최대절전모드란 메모리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SSD로 옮겨놓고 전원을 OFF 하게 되고, 다시 전원을 ON 하면 SSD에 저장된 내용을 메모리에 재 로딩해서 끄기 바로 전 상태로 복구하는 것입니다. 절전 모드와 다른 점은 메모리의 내용을 SSD로 옮겨놓고 전원을 OFF 하므로 대기전력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.
단, 이 기능을 사용하면 SSD에 메모리 용량과 같거나 약간 작은 용량을 확보해야 합니다. 만약 16G 메모리를 사용하면 12 ~ 16G 정도를 사용하게 됩니다. 추가로 노트북의 경우 외부 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하다 최대절전모드로 저장하고 다시 깨울 때는 외장 모니터를 연결하지 않으면 화면 배율이 안 맞거나 실행한 프로그램이 보이지 않는 다른 곳으로 가 있어서 단축키 등을 이용해서 이동시켜야 하는 문제도 생깁니다. 또 다른 문제로 최대절전모드 전 하드웨어 상태를 유지하지 않으면 장치 에러가 생기기도 하는데, 저처럼 외장 장치 연결 해제가 잦은 경우 최대절전모드 사용은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습니다.